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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22

[넷플릭스 영화 추천]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2 (+왓챠) -제 블로그에 1편과 간단 목록 요약글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넷플, 왓챠에 없는 영화는 웨이브 +네이버 영화에 거진 있습니다. 국내 플랫폼 어디에도 없는 영화도 몇 개 있고요... 51위. 인셉션, Inception, 2010 (넷플X, 왓챠O) -예술성과 상업성을 둘 다 완벽히 잡은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세계관이 매우 참신하고 또 어렵다. 여러 번 봐도 재밌고 새롭다. -애니 '파프리카'의 일부를 오마쥬 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파프리카'(진짜 좋아하는 예술성이 뛰어난 애니)도 보기를 추천한다. 52위. 열대병, Tropical Malady, 2004 (넷플X, 왓챠X) 53위. 물랑 루즈, Moulin Rouge!, 2003 (넷플X, 왓챠X)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2022. 1. 23.
[넷플릭스 영화 추천]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1 (+왓챠) 안녕하세요. 연구실 첫 출근을 앞두고 유유자적 놀고 있습니다. 평소에 잘 못 보던 넷플릭스도 열심히 봐주고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부지런히 살도 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엔 작품이 정말 많지만 뭘 보는 게 좋을지 몰라 한참을 목록 창에서 허우적거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오늘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 목록을 들고 왔습니다. 그중 넷플릭스, 왓챠에 있는 작품들을 안내해드릴게요. +) 일부 영화는 넷플, 왓챠 둘 다 없는데, 꼭 보고 싶으시다면 웨이브랑 네이버 영화를 참고해보세요! 있을지도? 저는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이 목록의 필모들을 아주 느리게 하나씩 깨고 있는데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아요. 킬링타임용 영화도 일부 있지만, 전반적으로 예술성 기준으로 영화를 선정한 것 같습니다. 2000년 1.. 2022. 1. 23.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 목록 BBC가 2000년 1월-2016년 6월 사이에 나온 영화 중 꼽은 명작 100선입니다. 목록 저장해 두고 하나씩 작품 깨는 중이에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용할듯합니다. More on BBC Culture’s 100 greatest films of the 21st Century: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2위, 화양연화, 2000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2007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5위, 보이후드, 2014 6위, 이터널 선샤인, 2004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2011 8위, 하나 그리고 둘, 2000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11위, 인사이드 르윈, 2013 12위, 조디악, 2007 13위,.. 2022. 1. 23.
[대구 동성로] 맛집&카페 리뷰 : 바스코, 티클래스 리저브 르샤블랑 오늘은 마지막 독서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모임에선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을 다뤘어요. 소설 속에 담긴 의미가 워낙 깊다 보니 서로 다른 여러 해석들이 모이는 게 신기했어요. 타지에 가서도 독서모임을 계속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1. 바스코, 대구 동인동, ★★★★★ 2. 티클래스 리저브 르샤블랑, 대구 동인동, ★★★★★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협한 리뷰입니다 인테리어 사진 거의 없음 음식 위주로 언급※ 1. 바스코, 대구 동인동, ★★★★★ >>참고사항 -웨이팅이 좀 있어요. 제가 일요일 4시에 들렸을 때는 웨이팅도 없고 테이블이 여유로웠는데, 착석한 지 30분쯤 지나자 사람이 가득 찼어요. 그리고 다 먹고 나올 때쯤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차라리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 2022. 1. 17.
내가 좋아하는 글 모음2 #1. 어느 글 조각 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자기 연민이다. 자기 연민에 깊이 빠지게 되면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못한다. #2. 어느 노래의 가사 목적지 없는 기차 안에서 눈을 떴다 들려오는 메아리들은 전부 나의 목소리였다 세상은 변했고 나는 이방인이 되었다 모든 꽃들이 돌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데에 지쳐버렸다 들리는 바로는 그 길들은 황금으로 덮여있었다더군 그곳에선 우리의 어린 시절이 영원했을지도 모르지 그래도 괜찮아 오늘 밤 나와 함께 춤을 춘다면 우리는 빛의 죽음에 맞서 태양을 거머 쥘테니 2022. 1. 15.
내가 좋아하는 글 모음 #1. 어딘가에서 주운 글 조각 1 정신병원을 찾은 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 환자는 매일 우산을 손에 들고 모퉁이에 가만히 쪼그려 앉아 있었죠. 그 이상한 행동은 모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간호사가 환자에게 재차 이유를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한 의사가 우산을 들고 환자를 따라 모퉁이에 쪼그려 앉았답니다. 두 사람이 그렇게 아무런 말 없이 쪼그려 않자 있기를 한 달. 그 길고도 조용한 시간을 함께한 끝에 드디어 환자가 입을 열었다는군요. "저기...... 당신도 버섯인가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이야기지만, 이건 그저 일부일 뿐. 뒷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환자의 물음에 의사는 대답을 했죠. "네, 저도 버섯이에요." 그러고는 일..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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