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맛집&카페 리뷰: 유이쯔, 글루미커피

 

 

 

 

 

 

 

 

 

입사를 기다리며,,, 심심하게 보내는 하루입니다

입사일이 한 달 하고도 반이 남는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지내는 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가 너무 심심해서 최근에 갔던 맛집 리뷰를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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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이쯔, 대구 동성로, ★ ★ ★ ★ ★

2. 글루미커피, 대구 동성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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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이쯔, 대구 동성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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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역 12번 출구에서 가까운 골목에 위치하는 텐동집이에요.

네이버지도를 보니 굉장히 리뷰가 많고, 또 호평일색이길래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은 많았지만 다행히 웨이팅 없었어요.

부엌 가장자리의 테이블바 자리가 4자리 비어있어서 저랑 제 친구가 두 자리, 그리고 다음으로 오신 손님들 두 자리 앉고 나니 바로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대기가 없는 타이밍에 운이 좋게 착석한 거 같아요.

덕산텐동과 에비텐동을 시켰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장국을 주시는데 좀 짰어요.

 

 

 

드디어 텐동!

 

@후기@

: 좀 tmi이긴 한데 저랑 제 친구가 텐동, 마제소바를 좋아해서 전국의 맛집들을 많이 찾아가 봤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텐동 중 최고는 대전 와타요업이었거든요. 그런데 와타요업 텐동만큼이나 맛있었어요!

와타요업과는 다른 스타일의 텐동이에요. 요이쯔의 튀김은 바삭하기보다는 부드러워요. (절대 눅눅한 거 아님) 부드럽고,,, 살살 녹고,,,, 그리고 이 가게가 정말 인상 깊었던 게 간이 굉장히 적절해서 좋았어요.

저는 에비텐동을 시켰는데 친구의 덕산텐동을 맛보고 후회했습니다. 장어가 너무 맛있어서요... 그래서 만약 가신다면 덕산텐동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덕산텐동이 훨씬 맛나요.

앗 근데 아쉬운 점 하나,,,, 여기 계란튀김이 안 올라감 ㅜ

 

 

+) 식사 도중 오차즈케 육수 주시는데 이게 진짜 맛있음

 

 

 

 

 

2. 글루미커피, 대구 동성로, ★ ★ ★ ★ ☆

 

 

 

 

유이쯔 근처 골목에 있는 글루미 커피를 방문했어요.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여기가 좀 좁긴 한데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또 방문했어요. 점심 먹고나서 2층에 자리 잡으면 볕도 잘 들어서 나른하게 대화나누기 너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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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인 체리파이와 글루미쿠키, 그리고 음료는 초코라테와 카페라테를 시켰어요.

체리파이는 맛있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어요. 타르트지가 결이 있는 패스츄리였는데 저는 이런 식감을 선호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체리를 좋아한다면! 맛있는 타르트를 먹고 싶다면! 체리파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쿠키 맛있어요 쿠키 짱짱

 

 

 

그리고 여기서 현식이 만남,,, 마 현식아 ! 잘지냇나 !

 

 

결론 : 유이쯔 다음에 또 갈 거임